1 차크라 : RED 생명력의 센터로 척추의 기저부에 위치 이곳은 우리의 생존과 물질적인 측면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 인간으로서 땅에 발을 내딛고, 힘차게 살아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곳이 불균형할 때에는 경제적/육체적으로 생존의 어려움에 봉착 하거나 삶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성적 활동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원초적인 생명력의 센터로서 인간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신체적으로는 발끝에서 치골아래의 영역, 척추와 신장을 컨트롤합니다.

2 차크라 : ORANGE 감정의 센터로 배꼽 아래의 아랫배, 단전 부근에 위치 이곳은 우리가 한 인간으로써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갈까에 관계하고 있습니다.
감정이란 것은 주로 그 대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감정을 비축하거나 방출하고, 또는 흘려버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단전(丹田)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이 불균형할 경우에는 감정적으로 혼란을 겪거나 타인에게 의존 혹은 집착하는 경향을 띠게 됩니다.
신체적으로 이곳은 비장과 소장/대장의 작용을 컨트롤합니다.

3 차크라 : YELLOW 힘(Power)의 센터로 배꼽 위, 태양신경총에 위치 이곳은 우리가 자신이란 존재를 마치 태양처럼 외부에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와 빛을 주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이곳은 내가 나로서 자립하는 것, 나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때문에 지식과 힘의 자리입니다.
이곳이 불균형할 경우에는 누가 더 강하고 누가 더 능력이 있는가, 이른바 파워게임의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진정한 힘은 내부에서 온다는 사실입니다. 신체적으로는 위와 간의 작용을 컨트롤합니다.

4 차크라 : GREEN 마음(HEART)의 센터로 가슴의 중심에 위치. 이곳은 영혼으로부터의 사랑을 느끼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현실들을 수용하는 공간(SPACE)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에는 이 하트차크라를 통해서 그 사람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선택하게 될 때, 바로 이곳으로부터 그 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이 불균형할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상대를 부정하거나 혹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이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 경우 항상 모든 것을 포용하는 넓은 마음과 함께 자신은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신체적으로는 심장과 폐를 컨트롤합니다.

5 차크라 : BLUE 커뮤니케이션의 센터로 목에 위치 이곳은 우리가 우리의 내면으로부터의 영감과 느낌을 외부로 표현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창조성의 자리이며, 신뢰와 권위가 매우 중요한 테마가 됩니다.
이곳이 균형 잡히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힘들거나 혹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고요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목과 갑상선, 면역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곳을 활성화하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청순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차크라 : ROYAL BLUE 제 3의 눈이라 일컬어지는 직관의 센터로 미간에 위치 이곳은 우리가 현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너머에 있는 실재를 인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줍니다.
이곳은 우리의 보고, 듣고, 맛보는 등의 오감과 직감의 기능을 관장합니다.
때문에 이곳을 활성화하면 투시나 투청, 예지몽 등의 초감각적 능력이 개발됩니다.
다만 이곳이 불균형할 경우에는 마치 꿈을 꾸듯이 망상에 빠지며, 눈앞의 현실을 도외시하거나 타인을 조작하려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차크라 : VIOLET 진정한 영성의 센터이며, 정수리 백회에 위치 이곳은 인간 의식의 시작이자 완성의 자리이며, 인간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곳입니다.
인간은 본래 영원하며 무한한 존재이고 그 존재가 육체를 통하여 자신을 꽃피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될 때 바로 깨달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과거 예수님이나 부처님과 같은 성인들은 궁극적인 완성을 통하여, 이 7 차크라에서 밝은 후광이 발산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곳이 불균형할 경우 세상에 대한 극단적인 도피나 우울증, 죽고 싶은 충동 등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은 삶을 통한 봉사와 서비스를 통하여, 이 땅에 신성을 구현하고자 온 빛의 존재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