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와 갓난아기 : 0~9개월 또는 숨골이 닫힐 때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 - 사랑과 생존능력, 육체와 우뇌(여성성)의 발달

• 태아부터 갓난아기의 시기에는 천계로부터의 순수한 빛과 어머니(가이아로부터의 사랑의 통로)로부터의 보살핌을 통해,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능력이 자라나게 됩니다.
• 갓난아기로 태어난 이후부터는 이제 스피릿으로서의 자신이 지상의 물질성에 뿌리를 내리면서 육체적인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터득하게 됩니다.
• 이 바틀은 그러한 아기의 육체적 발달 과정과 생명력의 증진을 후원합니다.
• 이 시기에는 엄마와의 친밀함을 통해, 아이의 여성적인 직관과 사랑의 감수성, 우뇌의 발달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갓난아기만이 아니라 임산부나 아기 엄마에게도 유익합니다.
• 이 바틀은 만약 아기가 사랑의 결핍이나 왜곡을 느낄 때, 또한 아기의 영혼이 지상에 접지하는 것을 어려워할 때 그것을 완화하고 아기에게 순수한 사랑이 흐르도록 돕습니다.
• 이 바틀 안에는 크라이스트 바틀(#55 레드/클리어)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삶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타인을 사랑하는 용기와 행동력을 아기가 배우게 됨을 의미합니다.
• 이 바틀은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부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이는 클리어/핑크가 “의식적인 임신(conscious conception)”을 돕기 때문입니다.

수유기 아기 : 9개월~젖 뗄 때, 우유를 먹일 경우 우유를 잔으로 마시기 시작할 때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 - 자립과 의사소통능력, 좌뇌(남성성)의 발달

• 이 시기에는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며 점점 혼자 일어서는 능력(自立)이 자라나게 되고, 또한 옹알이로 시작하며 점점 말문을 트게 되면서 의사소통의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 이제 아기는 어머니(가이아)의 따스한 품으로부터 떨어져서도 걸어다닐 수 있게 되고, 머리를 하늘로 향하며 스스로 일어나서, 자신의 정신성에 의식을 향할 수 있게 됩니다.
• 또한 아기는 말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또한 부모의 말에 응답해 나감을 통해 스스로의 창조성과 책임감을 길러가게 됩니다. 이 바틀은 보호받고 신뢰받는 느낌을 아기에게 주면서, 그러한 발달 과정이 평화로움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원조합니다.
• 이 시기에는 특히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의 남성적인 이성과 좌뇌의 발달이 일어나는데, 만약 부모가 아이를 충분히 책임지고 보호하기 어려운 여건일 때, 아이에게 [보호받고 있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어, 평온함 속에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 바틀은 아기가 젖을 떼고 스스로 잔으로 마시는 것을 도우며, 아기가 잠을 잘 자도록 돕습니다. 또한 말을 더듬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유용합니다.

반항기의 아이 : 젖을 뗀 후 반항기 끝까지 (3세-5세)
아이의 성장 과정 – 공간과 수용능력, 감성(Heart)의 발달

• 이 시기에 아이는 부모와 자신을 별개의 독립된 존재로 느끼게 되고, 자신만의 고유한 의사와 관심을 가지게 되어, 부모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려 하게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제멋대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에 반항기라 부릅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를 억누르지 않고 하나의 개체로서 존중하고 받아들여 주면 반항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 이 시기에 실은 아이는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활발한 호기심으로 공간에 대한 감각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바틀은 그러한 아이의 변화와 하트의 성장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연에 대한 친화력을 키우고, 자신의 공간과 타인의 공간을 구별하고 존중하는 것을 익혀, 대인관계에서 관대함을 길러가도록 돕습니다.
• 이 시기에는 이제 부모보다는 형제자매, 자연과의 수평적 교류를 통해, 아이의 감성과 정서의 발달이 일어납니다. 만약 그러한 환경이 아닐 경우 이 바틀은 아이에게 마치 [자연과 함께 있는, 언니•오빠나 동생과 함께 있는] 조화로운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 한편 이 바틀은 아이가 이 시기에 스스로 중심 잡고,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는 능력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또한 호흡을 깊게 하고, 휴식과 이완, 안도감을 가져다 줍니다. 한편 아래 동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 질투를 느낄 때, 그것을 완화해 줍니다.

유치원기의 아이 : 반항기 끝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6세-7세)
아이의 성장 과정 - 학습과 소화능력, 지성의 발달

• 이 시기에 아이는 이제 외부로부터의 학습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며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고, 내면의 지혜와 통합시키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는 유치원이나 학원, 책이나 영상매체 등을 통한 경험이 중요해집니다.
• 이 바틀은 아이의 그러한 학습과정이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과 충격 없이, 순수한 호기심과 기쁨으로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원조합니다. 또한 아이가 탐구력과 식별 력, 판단력을 길러 가며, 진리를 사랑하도록 도와줍니다.
• 이 바틀은 아이가 학습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행복과 기쁨에 눈을 뜨고, 자신의 가치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는 것을 후원합니다. 또한 학습을 하면서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힘과 인내력을 키워나가는 것을 돕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자기자신을 연단시킴에 따라 점점 아이의 내면의 지혜가 깨어날 수 있게 됩니다.
• 이 바틀은 아이가 직관과 이성, 감성과 지성을 통합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 워 나가도록 돕습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경쟁심을 완화합니다.

초등학생 아이 : 초등학교 입학 후 사춘기 전까지 (8세-13세)
아이의 성장 과정 - 통합과 치유능력, 영성의 발달

• 이 시기에 아이는 처음으로 인생에서 괴롭고 힘든 일이나 슬픔 등을 겪어가게 되지만 동시에 그것을 스스로 다독거리고 아물게하는 능력도 터득해가게 됩니다. 아이는 아픔이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통합함을 통해 성숙한 인간성(영성)을 키워 갑니다.
• 이 바틀은 그러한 여물어지는 과정(철이 드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원조합니다. 특히 아이가 집착이나 슬픔, 우울함 등의 부정성을 해소하고 균형 잡는 것을 돕습니다.
• 이 바틀은 아이의 영성의 발달, 어려운 이들에 대한 봉사정신의 발달을 자극합니다. 또 아이가 일기를 쓰며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도록 돕습니다.
• 한편 이 시기는 2차성징(二次性徵)을 앞둔 때로서, 아이는 내면의 남성성•여성성의 특질을 균형잡고 분별하여, 자신에 맞게 정립해 나가게 됩니다. 이 바틀은 그러한 과정을 원조하면서 아이가 (남성적) 사고와 (여성적) 감정을 균형잡고 유연하게 하도록 돕습니다.

모든 연령의 어린이 : 0-13세
모든 연령대의 아이, 성인 안에 있는 ‘내적아이’의 성장과 치유

• 아이는 하늘(블루:아버지)의 보호를 받고, 대지(핑크:어머지)로부터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합니다. 이 바틀은 그러한 이원성을 통합하도록 돕고, 앞서 언급한 아이의 여러 시기의 특질들이 균형을 이루도록 돕습니다.
• 아이를 치유할 때, 혹은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 안에 있는 '내면의 어린아이 (Inner Child)'를 치유할 때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 아이의 건강이 위급할 때,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 어떤 문제이더라도 아이가 위기 의 상황에 있을 때, 안정을 찾도록 돕습니다.
• 아기에게 새 이가 날 때 잇몸의 통증을 완화합니다.
• 공격적이거나 반항적인 아이, 소외된 아이, 너무 수줍음이 많은 아이, 소심한 여자 아이 등 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며, 좀더 개방적이 되도록 합니다. 아이가 육체와 감성, 이성, 영성을 골고루 유지하고 발달시켜 자신에게 맞는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